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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25

단순하고 순수하게 살기 여러가지가 내 마음속에 한꺼번에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너무 여러가지 일들에 다리를 걸치고 있는것.. 그리고 그것들마다 내 이익을 계산하고 있는것.. 무의식적으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으니.. 피곤할수밖에.. 그래서 오늘 그중에 하나를 정리했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에서 결단을 내리고 손떼는것.... 내 에너지만 잡아먹으니.. 그러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단순하고 순수하게 살자. 라고 생각을 하니까 계속 찜찜했던 기분이 좋아졌다. 정말 단순하게 살고싶다...... 2019. 8. 15.
진도 그냥 경양식 가족들과 이 무더운 여름 진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더워도 너무 더웠는데 진도까지는 약 6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다. 작은차안에서 꼼짝달싹을 못하고 그곳까지 가게 되었다. 여행의 마지막날 가볼만한 음식점을 조회하니, 송가인이 들었다는 "그냥 경양식집"이 리뷰가 제일 많았나보다. 그때가 11시반즘이었는데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밖에서는 어떤 아주머니께서 돼지고기를 망치로 납작하게 두드리고 계셨다. 날씨는 덥고,, 사람들은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고.. 너무 힘들어서 일부 가족은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게 했다. 간판은 옛날 간판의 분위기를 내고 있었고, 벽에는 돼지 그림이 하나 그려져 있었다. 메뉴는 돈까스 하나여서인지 회전율이 빨라 사람들이 금방 금방 나오기는 했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 2019. 8. 14.
백설 5분 호박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평생 안해본 음식리뷰를 해본다. ^-^ 집에 있길래 한번 먹어 보았다. 보다시피 뜯고 섞고 부치면 끝! 이라고 되어있다. 나도 귀찮은 건 싫고 간단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마음으로 뜯고 분말을 용기에 담았다. 양은 많지 않았다. 딱 한번 먹기에 좋은 양! 설명서에 나온것처럼 용기에 분말가루를 담고 선만큼 물을 부어 저었더니, 이런 모양이 되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이정도의 크기로 알맞게 부쳐주었다. 노릇노릇하게 5분정도 하라고 해서 타이머를 맞추고 쨔잔! 완성이 되었다. 먹어보니, 호박냄새가 진하게 났고, 같이 동봉해준 호박씨가 씹히는 맛이 있었다. 한마디로 핫케익하고 비슷한데, 호박냄새가 진하는 나는 것이 차이점이었다. 양은 저만한 크기로 8개 정도 나온다. 둘이서 .. 2019. 8. 12.
유니클로 불매운동 예전에 어렸을때 학교에서 수업중에 일본사람들이 애국심이 강해서 다른 나라에 대한 대항으로 그 나라 물건들을 다 사지 않아서 다른 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몇 번 그런적은 있지만 오래 가지는 않았었다. 근데 요번 일본불매 운동은 조금 다른것 같다. 얼마전에 엄마하고 지하상가 음식백화점에 간 일이 있다. 거기가면 음식점과 연결된 유니클로 매장이 있는데 항상 사람들로 붐볐었는데, 정말 몇 사람외에는 텅텅 비어있는 것이다. 다른때와 다르게 학생들의 불매운동도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서울 명동점 유니클로 매장앞에서 서울겨레하나 회원인 한 여자대학생은 피켓을 들고 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다음 쇼핑에는 일본불매운동에 대한 스티커, 티셔츠..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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