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다. 주변에 주식 때문에 손해를 본 사람이 아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주식은 절대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내가 작년 10월쯤부터 본격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나의 주식계좌에서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중국 주식인 타이거 차이나 전기차 ETF이다. 노후준비로 매수하기 시작했다.
국내 주식으로 해외주식 ETF를 매수하다
작년 10월즘에 일반 계좌에 있는 해외주식들을 정리하고, 국내 주식 해외 ETF를 매수했다. 내가 매수한 종목들은 타이거 미국 S&P 500 , KINDEX 미국 나스닥 100, 타이거 차이나 전기차 ETF, 타이거 미국 테크 탑 10 , 타이거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이다. 이렇게 5 종목이다. 지금 생각해도 최정예 멤버인 것 같아 마음이 흡족하다.
처음에는 일반계좌에서 VOO라는 해외주식을 매수했었다. 그런데 밤에 거래가 이루어져서 그 시간까지 깨어 있는 것도 힘들고 귀찮아서 다 매도하고, 다시 국내 주식으로 매수했다.
처음에는 나도 잘 몰라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지지부진하고 오히려 계속 주가가 떨어져서.. 나중에는 조금 손해보고 다 매도해버렸다. 유튜브에 보면 삼성전자 하나만을 사서 계속 가지고 있으라는 유튜버들도 많았다. 그래서 나도 계속 가지고 있을까 하다가, 장기투자할 건데, 너무 안 오르고, 오히려 계속 떨어지는 종목이라면, 내 속도 까맣게 타들어갈 거 같아서 정리했다. 지금은 너무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오르지 않는 주가
작년 11월즘에는 다들 알다시피 불장이 었다. 나도 갑자기 주가가 막 오르기 시작하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돈들을 다 끌어모아 투자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다 넣자마자, 그 뒤로 계속 하락장이었다.. ㅠㅠ 그래서 지금 현재 수익률은 마이너스 17%이다. ;;; 그리고 지금 7월이 되었다. 생각보다 주가가 오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별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전기차의 전망
이제 전기차의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의 전망 하면, 미국의 테슬라가 있긴 하지만, 인구가 제일 많은 중국에서 지금 전기차 사용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있다고 한다. 전기차 생산량이나 전기차에 들어가는 바테리도 중국의 생산량이 월등히 많을 것이다. 그리고 2030년까지 전기차 생산량이 전 세계적으로 많아져서 상용화가 될 것이라고 한다. 내가 가진 해외 주식들 중 차이나 전기차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앞으로도 전기차의 전망을 믿고 장투 할 생각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