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77 카메라 앞으로 카메라로 나의 일상들을 찍으며 여러 이야기를 기록해보기로 하겠다. 2019. 8. 13. 백설 5분 호박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평생 안해본 음식리뷰를 해본다. ^-^ 집에 있길래 한번 먹어 보았다. 보다시피 뜯고 섞고 부치면 끝! 이라고 되어있다. 나도 귀찮은 건 싫고 간단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마음으로 뜯고 분말을 용기에 담았다. 양은 많지 않았다. 딱 한번 먹기에 좋은 양! 설명서에 나온것처럼 용기에 분말가루를 담고 선만큼 물을 부어 저었더니, 이런 모양이 되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이정도의 크기로 알맞게 부쳐주었다. 노릇노릇하게 5분정도 하라고 해서 타이머를 맞추고 쨔잔! 완성이 되었다. 먹어보니, 호박냄새가 진하게 났고, 같이 동봉해준 호박씨가 씹히는 맛이 있었다. 한마디로 핫케익하고 비슷한데, 호박냄새가 진하는 나는 것이 차이점이었다. 양은 저만한 크기로 8개 정도 나온다. 둘이서 .. 2019. 8. 12. 어느 골목길 예전에 원데이 클래스 가서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골목길을 스케치한거다. 각자가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서 엽서로 제작을 해줬었다.. 지금은 이런 80년대 골목이 별로 없는데.. 그리면서도 참 정감있었던 기억이 있다.. 빨간 벽돌로 된 집이었고, 옥상이 있었다. 그리고 무질서하게 뻗은 전깃줄.. 하늘에 구름.. 그림 가지고 있다가는 버릴것 같아서 남겨둔다.. 그 때의 추억을.. ^^ 2019. 8. 11. 핵불닭볶음면 먹는 여자 유튜버 어제였다. 이제 유튜브는 어느새 나의 일상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 전에 잠깐 보고 자야지 하며 메인화면을 열었다. 어떤 뚱뚱한 여자애가 속옷만 입은채 불닭볶음면을 먹는 화면이었다. 조회수가.. 604만회였다..!! 그래서 뭐가 이렇게 조회수가 높지? 하고 보게 되었다. 화가 나있는 모습에 뭐, 특이한 컨셉을 잡고 먹방을 하나보다 하고 쳐다보는데 .. 난 원래 먹방같은거 전혀 안본다. 그런데 썸네일에 자기가 뭘 먹고 있다며, 있.다.구.요! 라는 말투를 쓰는거다. 뭐지? 하며 들어가봤다. 특별한 장면이 없었다. 여전히 속옷같은걸 입고서 불닭볶음면을 먹기 위해 개스에 물을 올리고 면발을 넣고 있었다. 늘 그렇듯이 사람들 반응이 어떤지 댓글을 보는데.. ㅋㅋ 댓글이 너무 재밌는거다. 그래서 방송은 계속 틀어놓은.. 2019. 8. 10.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