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레트로 탁상용 선풍기 장점, 단점, 진짜 예뻐!

 

여름이 오고 있다. 예전에 산 선풍기는 너무 오래돼서 타이머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새로운 선풍기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네이버 쇼핑을 보는데, 나는 레트로풍을 정말 좋아한다. 보다가 보니, 레트로 탁상용 선풍기가 있는 거다. 신일 선풍기여서 품질도 괜찮겠다 싶어서 사게 되었다.

 

신일 레트로 탁상용 선풍기 외관, 장점, 단점

 

레트로-탁상용-선풍기-신일

처음에 박스에 포장이 되어 왔는데, 포장박스도 레트로풍이었다. 

레트로 에디션
미려하고-견고한-
신일
선풍기

라고 되어있다. 박스가 오면, 간단하게 조립을 해야 한다.

1. 선풍기 뒤창살을 꽂고 플라스틱 나사를 돌린다.

2. 그러고 나서 날개를 꽂고 앞에 플라스틱 나사를 조이고 바깥 창살을 꽂으면 끝!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투명한 봉투에 '아주 작은 나사' 하나가 들어있다. 그 나사는 선풍기 앞 창살 밑부분에 구멍이 하나 나 있는데 거기에다 꽂아주면 된다. 선풍기의 뒤창 살과 앞 창살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기 위함인 것 같다. 

 

 

 

 

사진에는 좀 커보이는데, 실제 선풍기 사이즈는 작다. 정확한 선풍기 사이즈는, 190mm/200mm/410mm 약 8인치이다. 사무실 책상에 많이 놓는 아주 조그만 선풍기보다는 훨씬 크다. 그래도 앙증맞은 옛날 선풍기 맛이 난다.

 

레트로 탁상용 선풍기 신일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74.330 원에 샀다. 그런데 리뷰들을 보다보니, 예전에는 4만 원대였나 보다. 와 근데 이게 그새 가격이 그렇게 올랐나.. 암튼 가격 비교해보고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샀다.

 

탁상용 선풍기 치고는 비싼 가격인데, 산 이유는 우선 레트로풍의 선풍기가 너무 예쁘다. 그리고 신일에서 만들었으니, 모터나 부품들은 튼튼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실제로 선풍기를 틀어보니, 강풍으로 하지 않는 이상 소음도 아주 적은 편이다. 아주 약한 초미풍부터 강풍까지 굉장히 미세하게 여러 단계로 조절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중요시했던 타이머가 된다는 것! 탁상용이면서 예쁘면서 타이머가 되는 것을 찾고 있었다. 왜냐하면, 여름에는 틀어놓고 잘때가 많은데, 다른 탁상용 선풍기는 타이머가 없는 게 많았다.

 

신일 레트로 탁상용 선풍기 장점

1. 인테리어적으로 너~무 예쁘다. ^^ 트렌디하면서 레트로적이다.

2. 신일에서 만들어서인지 굉장히 튼튼하다.

3. 소음이 적다. 날개 5개로 강풍은 엄청 세다.

4. 타이머, 회전이 된다. (타이머는 최대 4시간)

 

 

 

신일 레트로 탁상용 선풍기 단점

1. 가격이 비싼 편이다.

2. 리모컨이 없다.

3. 무선은 아니에요. 유선. 저는 충전이 귀찮아서 유선을 선택!

 

 

신일 레트로 탁상용 선풍기 SIF-SEN01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예뻐서 안 살수가 없었다. 그래서 겟 했고, 튼튼하니까 오래오래 쓸 거다. 

 

오늘은 여름에 많이 찾는 탁상용 선풍기 중에서 신일 레트로 탁상용 선풍기의 장점, 단점, 외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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