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전기차 특징, 주행거리, 가격

우리나라에서 테슬라와 폭스바겐에 이어 3번째 전기차를 출시한 것이 아이오닉 5이다. 아직 전기차가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지금 전기차의 인기는 너무 높아서 나오자마자 1년 치 계약이 끝났다고 한다. 또한 현대 아이오닉 5는 2022년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차알못인 내가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전기차 관련주를 사면서부터이다. 국내 주식으로는 타이거 2차 전지 테마를 샀고, 타이거 차이나 전기차 주식을 샀다. 내가 산 시점이 작년 10월이었다. 한참 올라갈 때.. ㅠㅠ 그런데 지금 너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나는 전기차의 미래를 밝게 보고 있기 때문에 2030년까지는 죽 들고 있을 생각이다.

 

요즘엔 도로에서도 전기차 버스를 자주 볼수가 있다. 그리고 간혹 동네 길에 지나다니는 전기차를 볼 수가 있다. 아이오닉 차체의 외관을 보면, 전기차는 전기차만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딱 봐도 나 전기 차야, 하는.. 이런 디자인은 전기차 버스를 봐도 그렇다. 마치 미래에서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약간 평범하면서도 뭔가 미래적인.. ㅋ

 

아이오닉5

 

아이오닉 5 실내를 보면, 색상이 백색의 세계인 듯 매우 흰 분위기이다. 아주 깨끗하고 흰 분위기.. 그리고 특이한 것은, 사이드 미러가 차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이게 기존 내 연차하고 확연히 구분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운전을 하면, 굉장히 적응이 안 될 것 같다. 아이오닉 5의 실내는 공간감이 아주 넓다는 게 특징이다. 

 

 

 

아이오닉 5의 장점 중 하나는, V2L 기능으로, 110V나  220V 전원을 차량에 연결해 차량 내외부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럽축구구단 첼시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고 같이 찍은 CF에서는 차체에 전원을 연결해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러닝머신을 뛰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오닉 5는 차박을 하기에 좋은 차라고 하나보다.

 

아이오닉 5는 5분 충전 시, 1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와우! 

 

아이오닉5

 

이렇게 훌륭한 아이오닉5는 출시되고 나서, 주행거리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 처음에 출시했을 때는 아이오닉 5 주행거리가 500km라고 했는데, 실제 운행해본 결과 그거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와서 구입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몇몇의 유튜버가 실제 주행을 해보면서 결과에 대한 말이 많았는데, 현대차 공식 유튜브에서 1회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하고도 남은 주행거리를 보여 주며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현재 인터넷에서 거리는 421km로 나온다. 

 

한번 충전하면, 400km를 넘게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반응하는 가속감과 묵직한 하체를 기반으로 하는 핸들링이 아주 좋다고 한다. 그런데 충전소가 많이 있어야 되는데, 이에 현대자동차는 전국 곳곳에 E-Pit (현대자동차가 주유소처럼 만든 고속 충전소)을 설치하여 18분 정도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30분 정도 충전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아이오닉 5 의 단점은, 실제로 운전을 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속도가 높아질 때 고주파음이 난다고 한다. 실제로 운전할 때 그런 소리가 난다면, 운전하기가 매우 거슬릴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째는 차 뒤쪽 유리창에 와이퍼가 없어서 비가 올 때는 잘 안 보인다고 한다. 아직 초창기의 전기차라서 이러한 점들은 곧 개선이 될 거라고 한다. 

 

아이오닉 5 가격은 구성에 따라 4,980 ~ 5,737만 원이다. 평소에 자동차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전기차 관련주도 샀으니,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다. 오늘은 아이오닉 5의 대략적인 특징, 주행거리,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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