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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백설 5분 호박전

by uthando 2019. 8. 12.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평생 안해본 음식리뷰를 해본다. ^-^

집에 있길래 한번 먹어 보았다.

보다시피 뜯고 섞고 부치면 끝!

이라고 되어있다.

나도 귀찮은 건 싫고

간단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마음으로 뜯고

분말을 용기에 담았다.

양은 많지 않았다. 딱 한번 먹기에 좋은 양!

설명서에 나온것처럼

용기에 분말가루를 담고

선만큼 물을 부어 저었더니,

이런 모양이 되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이정도의 크기로 알맞게 부쳐주었다.

노릇노릇하게 5분정도 하라고 해서

타이머를 맞추고

쨔잔! 완성이 되었다.

먹어보니, 호박냄새가 진하게 났고, 같이 동봉해준 호박씨가 씹히는 맛이 있었다.

한마디로 핫케익하고 비슷한데, 호박냄새가 진하는 나는 것이 차이점이었다.

양은 저만한 크기로 8개 정도 나온다.

둘이서 딱 한번 해먹기 좋은양이다. ^^

평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식리뷰를 해보는데 이것도 재미있는 것 같다.

여름이라 불앞에서 부치는게 무척 더웠다.

입이 궁금할때 간편하게 한 10분정도 투자하면

먹을수 있는 간편한 부침요리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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