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오디션을 거쳐 모두 베일이 벗겨지고 정체가 밝혀졌다. 선발된 TOP8이 모여 단체곡으로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부르는데, ㅋㅋㅋ 왜케 웃긴지..
여자아이돌의 곡을 시커먼 남자 8명이서 부르니, 자기네들도 웃긴듯하다. 서로 웃겨서 다른 사람이 부를때 웃고 있다. 그 모습이 왜 그렇게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지.. 너무 좋았다.
거기에서 이 사람이 없었으면 안됬을뻔 했다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KCM이다.
개인적으로 KCM은 노래를 넘 잘하는데 느끼한 감이 있었다. 좀 과하다고 생각되는 근육질도 그렇고..
근데 여기에서 KCM의 화음이 없었다면 서로 어우러지는 맛이나 풍성함이 없었을뻔 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다. 마음대로 부르는대도 화음이 어긋나지 않는..
본인도 너무 신나서 부른다. 서로 웃겨서 웃으면서도 노래불러서 너무 신나는.. 그런 감정이 너무 느껴져서 링크를 가져왔다.
처음 서로 합을 맞춰보는 것이었는데도 정말 신났다. ^^
보니까 다음주에 TOP8의 상상더하기 곡발표가 있는것 같던데, 그 무대도 넘 멋졌다.
옆에서 흔드는 유야호의 모습도 왠지 멋있고.. ^^
뒤돌아 있는 모습도 웃기다. ㅋㅋ
나중에 몇명이서 MSG워너비가 될지 모르지만, TOP8의 활동도 있었으면 좋겠다.
암튼 토요일마다 이 프로때문에 눈과 귀가 즐겁다. 유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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