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77

JTBC 슈퍼밴드 12회 드디어 결선을 향한 팀들의 경연이 시작되었다. 요번회차부터는 관객이 함께 한다. 아.. 나도 언젠가는 그 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감상했으면 좋겠다. 처음무대가 호피폴라의 무대였다. 알아들을수 없는 언어로 된 평화의 노래라고 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하현상의 순수한 목소리와 역시 들을때마다 세련되었다고 느끼는 아일의 목소리.. 그리고 첼로연주.. 그리고 요번에 전자기타로 변신한 김영소..평화로우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예상했던 분위기여서.. 내가 그 안의 관중이라면 나는 버튼을 안 눌렀을 것 같다. 그리고 나서 두번째 무대가 케빈오팀의 무대였다. 디폴이 피아노 연주를 한것은 색다른 시도였지만, 그리고 너무 멋있는 케빈오 이지만 항상 보던 케빈오 분위기의 음악인 것 같아.. 이번도.. 2019. 6. 29.
슈퍼밴드 11회 - 신광일 새로운 얼굴 멋지네! 9회 때 신광일이 드럼 치며 노래한 것에 감탄하면서 감상을 했었다. 11회 예고 때 화면에서 또 신광일이 드럼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면서 와.. 또 드럼을 치는 건가 생각하며 꼭 봐야지 했었다. 그런데.. ;;; 회식이 있어서 늦게 오는 바람에 보질 못했다. 한 반 정도 지났을 때 집에 도착해서 그 뒤로 하는 경연부터 볼 수가 있었다. 슈퍼밴드는 9회 이후에 내 마음을 울리는게 별로 없어서 포스팅을 남기지 않았었다. 11회도 봤는데 포스팅할 정도는 아니어서 그냥 있었는데.. 오늘 신광일이 드럼 치며 노래를 또 어떻게 했을까 궁금해서 동영상 클립을 보게 되었다. 오.. 처음 도입부분에 신광일의 노래부터 시작이 되는 거다. 당연히 이전처럼 드럼 치다가 노래하겠지 했는데 반전처럼 신광일이 노래를 처음 시작했.. 2019. 6. 23.
슈퍼밴드 9회 -신광일 드럼 어제 슈퍼밴드 9회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신광일의 드럼 연주였다. 상대편의 친구인 드러머에게 자기가 드럼 더 잘친다고 도발했을때부터 너무 재밌었는데 드럼연주를 진짜 해낼줄이야!.. 대단하다. 보고나서 나도 와우 잘했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주혁이 노래 스타일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옆에서 현란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신예찬보다도 대중앞에서 처음 드럼을 연주한다는 신광일에게 더 눈길이 갔다. 그러더니, 이주혁팀이 이겼다고 하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ㅠㅠ 그렇기도 할것이 처음 연주해보는 드럼이 틀릴까봐 내내 조마조마 했다고 한다. 그 긴장감이 풀어지니.. 눈물이..ㅠㅠ 중간 간주때부터 점점 고조되면서 드럼스틱도 바꾸고 연주할때.. 올~ 신예찬의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참 박진감있게 연주.. 2019. 6. 8.
슈퍼밴드 8회 - 이찬솔(나는 여전히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어제 약속이 있어 집에 늦게 도착했다. 이미 슈퍼밴드 8회가 시작한지 한 시간정도 지났을때여서 얼른 티브이를 켰다. 키니까 아일팀이 끝나고 이나우팀이 노래를 하고 있었다. 그팀이 지나고 이찬솔이 들어가있는 팀의 노래가 시작되었다. 최영진(드럼), 이찬솔, 박찬영(첼로) 시작되는 부분의 첼로소리가 너무 좋았고.. 그 뒤에 시작되는 이찬솔의 노래.. 목소리도 좋지만 노래가사가.. 그리고 거기에 멤버들이 싱어를 지지해주며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 나는 여전히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뭐라고 좀 해봐요. 내가 당신을 떠나려 하잖아요.." 뭐랄까.. 애절함이 느껴지는 목소리와 연주가 너무 잘 어우러졌다.. 이찬솔은.. 거리 버스킹을 하면서 내면적으로 단단해진 부분이 있는것 같다.. 결과가 .. 2019. 6.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