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이트망고링고1 하이트 망고링고 나는 술이 잘 안 받는 체질이다. 몸이 항상 긴장되어 있는 편이어서 스스로는 술이 필요하다고 늘 생각했는데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되서 안 마시게 된다. 예전에는 맥주, 소주 가리지 않고 마셨다. 그 때는 어렸으니까 그냥 다마셨던 것 같다. 그러다가 다른 술들은 어떨까 싶어서 와인을 마셔본 적도 있다. 한동안 치즈를 사서 같이 마시기도 하고 했는데 그러다 한번 체해서 마시지 않게 되었다. 그럼 조금 마시면서 취할수 있는건 뭘까? 라고 생각해보니 도수가 높은 양주가 있었다.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 천천히 마시면 엄청 써서 입안에서 화한데 속불편한 맥주보다 적게 먹고 술맛은 느낄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생각이 나서 한잔 마신다. 장어 말린것과 함게.. 하하 근데 이것도 너무 써서 부담없이.. 2019. 7.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