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같지 않게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다. 아침에 잠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완전 여름인줄 알았다. 너무 더웠는데 지나가는 길에 파리바게트를 보니, 흑당라떼에 대한 사진이 붙어있었다. 평소에 단것은 거의 먹질 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은 피곤하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해서 먹어보게 되었다.
가격은 3.500 원
먹어보니, 맛이 많이 달지 않고, 흑사탕 먹으면 달콤하고 고소한 것처럼.. 그런 맛이 났다.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공차에서는 펄이라고 부르는데.. 그게 맛있었다.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홀에 앉아 홀짝홀짝 다 마시고 나왔다. 요즘 여러가지 음료가 있는데 흑당이 들어간 것이 유행이긴 한 것 같다..
암튼 이날 굉장히 맛있게 먹었고,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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