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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우마 우크렐레

by uthando 2019. 8. 29.

이제 올해도 반이 더 지나가서.. 가을이다. 항상 이 맘때즘이면 무언가가 배우고 싶어진다. 어느날 엄마가 전단지를 갖다주셨는데..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우크렐레 강좌가 있는데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하시는거다.

원래 기타를 좀 쳤었는데 재미가 없어서 손을 놓고 있던 차에 조금 알고 있으니까 우크렐레를 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집에는 우크렐레가 없고 통기타만 있어서 일단 우크렐레를 사기위해 알아보게 되었다.

 

특이한 모양의 우크렐레가 있었다. 너무 귀엽고.. 그게 우마 우크렐레 파인애플 콘서트 였다..

귀여운 우크렐레

일반적인 우크렐레는 모두 작은 기타처럼 생겼는데.. 이건 동그란게 너무너무 귀여웠다.. ㅋㅋ 그래서 사게 되었다.. 소리도 엄청 잘 울리고 너무 좋았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해서 66500 원이었다. 사은품은 가방하고, 

케이스

이런 것들이다. 얼른 배우러 가고 싶다.. ^^ 내가 산 악기도 저렴하지만 소리가 무척 좋았다.. 쇼핑몰을 보고 본인에게 맞는 우크렐레를 골라보면 되겠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참 좋다.. 재미있게 연주하고 연습하는 것이 벌써 상상이 된다. 귀여운 우크렐레와 함께 하반기를 보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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