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군에 입대했던 태민에 대해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보통 연예인들이 군에 가게 되면 군악대로 많이 가게 되는데, 최근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화되어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태민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노래와 춤이 모두 되는 남자연예인이다. 나는 특히 그의 보이스색깔을 너무 좋아한다.
예전에 더콜이라는 예능에서 처음 "MOVE"를 보면서 그 여유와 매력적인 안무에 놀라서 리뷰를 한 적이 있다.
그렇게 매력적인 그가, 그동안 앓아왔던 우울증, 공황장애 악화로 현역으로 계속 군복무를 하지 못하고 보충역으로 편입된다는 소식이다.
육군 군악대소속에서 끼를 발휘하며 그대로 건강하게 전역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이렇게 되어 안타깝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건강관리 잘해서 나중에 또 멋진 모습으로 멋진 공연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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