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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책 - 나로 살아가는 기쁨

by uthando 2019. 8. 1.

아니타 무르자니가 저자이다. 암에 걸려 죽을 정도였는데 임사체험을 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체험한다. 그다음에 깨어나서 사람들에게 진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다닌다. 아니타 무르자니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신념들이 사실은 진짜 삶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죽었다 살아났을 때 , 나는 즐길 수 없거나 나에게 옳은 일이 아닌 건 절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사랑에 대한 진실을 배우다.

인종차별과 왕따를 경험한 저자는 힘들게 친구 하나를 사귀게 된다. 그런데 중요한 순간 그 친구가 아니타를 배신한다.

그 충격에 자신은 근본적으로 추하고 혐오스럽고 무가치하고 흠이 많아서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임사체험을 하면서 우주가 주는 깊고 영원한 사랑을 체험한다.

그 사랑을 얻기 위해서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었고, 그 무엇이 되어야 할 필요도 없음을 느낀다.

태양이 저녁이 되면 지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그냥 그런 것이다.

임사 체험중 수정같이 맑은 빛을 받으며, 어릴 때 학교에서 겪은 그 어떤 일도 나의 잘못이 아니란 걸 이해한다.

그때 아니타를 괴롭힌 아이들도 사랑받지 못하고 무기력하고 불안해서 그랬을 뿐이었다.

그 아이들도 아름답고 멋진 존재들이었다.

그 아이들은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느낌을 아니타에게 투사했던 것이었다.

우리는 모두 무지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가 무지한 이유는 신성을 잊어버린 사회에서 자랐기 때문이었다.

살면서 내가 경험한 것들은 나쁜 경험들까지 모두, 조건없는 사랑을 향해 난 길을 다시 찾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었다.

 

바로 지금 천국에 살기

 

 

 

진실

아무리 부족해보이는 사람이라도 우리는 누구나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조건 없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 다른 세상에서 보면 우리는 모든 면에서 독특하고 특별하고 가치 있고 아름답고 장엄하고 강력한 창조물이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하든 우주는 우리 모두를 깊이 그리고 영원히 사랑한다. (우리는 어쨋든 모두 연결되어 있고 전체의 일부이다.)

 

연습과 요령

누군가가 어떤 방식이로든 당신을 깍아내리면 그 사람 자신이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워서 그러는 것임을 알자. 

마찬가지로 고통 속에 있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연민을 느끼는 것(이것은 그 사람의 행동을 용인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이 그 사람뿐만 아니라 당신에게도 이로운 것임을 알자.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다 싶으면 어떤 통찰이나 기술이 그 상황을 가장 잘 해결해 줄까 생각해 보자. 그 다음 우주는 누구에게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 준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을 부담스럽게 여기거나 가혹하다고 여기긱보다 성장을 위한 기회로 본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을 더 빨리 얻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조건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 태양이 모두를 비추는 것처럼.. 그래서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 대해서 연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으니.. 그래서 우선은 나를 먼저 사랑해야 하나보다. 나의 결점과 부족함을 먼저 인정하고 나에게 사랑을 주는 것.. 

그게 가장 우선인 것 같다. 그렇게 하고 나면 남에 대해서도 관대해 질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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