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붓는 이유

우리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잠을 잘 못 자거나 피곤할 때 얼굴이 붓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예뻐야 할 결혼식이나 아니면 공연 전날 등 말이죠.. 얼굴이 붓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서 같이 확인해 보아요.

 

이유는

짜게 먹었을때

우리가 라면 먹고 잤을 때 유독 눈두덩이가 심하게 부은걸 확인할 수가 있죠.. 음식을 짜게 먹게 되면, 체내 나트륨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세포 바깥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이 그대로 체내에 남아 수분이 몰리면서 부기가 심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항이뇨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소변을 잘 못 보게 되어서 몸이 붓게 된다고 합니다.

 

잠을 잘 못 자는 경우

피곤할 때는 잠이 잘 안 오는데요.. 잠을 잘 못 자게 되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또 몸이 붓게 된다고 해요.

 

여성호르몬

여자들의 경우 생리를 하는데요.. 생리 전에는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염분과 수분이 체내에서 잘 배출이 되지 않아 또 몸이 붓게 된다고 해요..

 

 

베개가 높거나 수면자세가 안 좋은 경우

우리는 대게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려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경우에도 얼굴이 붓기가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개 높이는 너무 낮거나 높지 않게 6센티~8센티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몸에 안 좋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수분이 세포 조직에 스며들어 얼굴을 붓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거북목 등 잘못된 자세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서 몸을 붓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던가 하는 것도 해당이 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1. 음식을 싱겁게 먹도록 한다. 평소에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라면 짜지 않게 먹도록 해야 하고요..

2.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여 스트레스를 다스린다. 평소에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해요..

3.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낮잠을 자지 말고, 자기 두 시간 전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건 어렵죠.. 저도 항상 자기 전까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질 않거든요.. ^^;; 하지만 우리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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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울 때는 될 수 있으면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로 잠을 자도록 한다. 

5. 자기 전에는 물을 한 컵 정도만 마신다. 원래 자기 한두 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 게 좋다고 해요.. 저녁을 일찍 먹고.. 물도 미리 적당히 마셔 놓읍시다!

6. 운동을 통해 몸의 근육을 키우고 항상 바른 자세로 앉고 서도록 한다. 

바른 자세로 앉고 서는 것은 전체적인 발란스를 잡아주는데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