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싸이가 함께하는 오디션!
그 프로에 나오는 케이 주라는 일본 남자아이가 있다. 무척 귀엽게 생겼고 춤추는 것도 되게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춘다.
항상 수줍어하는 인상이었는데, 요번 라우드에서 싸이가 즉흥 미션을 한 게 있다.
2시간 안에 자신의 가장 힙한 부분을 보여달라는 것이었는데!
정말 보고서 너무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 케이주 당사자의 마음이 느껴지면서,
얼마나 자신도 웃기고 민망하고 할까.. ㅋㅋㅋㅋ
하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또 멋있었다. ^^ 웃고 싶을 때마다 보려고 포스팅해두려고 한다.
잠시 감상!
싸이가 왜 이렇게 흥분하는지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ㅋㅋㅋㅋ
아 진짜 매력 있다. 이 아이...
라우드 초반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고 미소를 볼 수가 없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여유 있는 미소와 함께 시원한 춤 동작이 너무 멋있다.
그리고 조그만 아이가 완급조절을 할 줄 아는 것이 더 매력 포인트다!
즉흥무대에서 춤출 때 음악은 크럼프를 하는 고키도 같이 춤을 선보인 음악이다.
고키는 기대했던 대로 힘 있는 크럼프 동작과 예상했던 춤 선을 보여주었는데, 케이 주는..ㅋㅋ
다소 흥분해서 막 춘 춤과 그 안에서의 완급조절,,
자기 혼자 도취한 것이 아닌 싸이와 또 흥분해서 소리 지르고 손뼉 치고 있는 참가자들과 같이 호흡하는 모습이 보고 있는 나도 너무 신이 났다.. ^^
그래서인지 다음에 보여주는 무대에서 한껏 여유 있게 매력적으로 춤을 보여준다.
https://youtu.be/vUjZfY1 n2 bU
이 무대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특히 처음 등장해서 케이 주가 이어폰을 끼는 순간, 시작되는 춤은 참 매력적이다.
키가 작은데도 춤 선이 크다. 그리고 감각적이다. 연기도 되는.. 음..
키가 제일 작은데도 시선은 케이 주에게만 간다.
신나게 춤추다 보니 라우드 역에 도착했다는 콘셉트도 참 멋지다.
요번 라우드를 보면서 제일 눈이 가는 멤버가 3명이 있는데, 케이 주와 천준혁, 그리고 다니엘 제갈이다.
이 세 사람은 어쨌든 끝까지 갈 것 같은 느낌..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서도 다음에 리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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